[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한샘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수영 SK뷰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주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입주박람회는 입주에 필요한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행사다. 관련 업체들을 한꺼번에 만나 상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입주박람회에는 입주 전 사전점검 서비스, 이사, 입주청소, 한샘가구, 가전 등 6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한다. 입점 업체는 수영 SK뷰 입주민만을 위한 이사상품을 특가로 마련했다.

한샘은 붙박이장과 책장, 거실장 등 일부 상품을 수영 SK뷰만을 위해 출시하고 특별 할인을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 구매 고객에 한해 동별, 층별, 타입별로 각 세대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제안해 상품만 판매하는 타 입주박람회와는 차별화되는 집꾸밈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방문만 해도 생활용품 사은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TV 등 필수가전을 선물한다. 

한샘 관계자는 “서울 대규모 입주단지에 이어 이번 수영 SK뷰를 통해 부산 지역에 한샘 입주박람회를 처음 선보였다”며 “이사의 번거로움을 줄여 입주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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