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긴급복지 연계 위한 담당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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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긴급복지 연계 위한 담당자 간담회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4.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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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동구청장, 지역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당부
긴급복지 연계담당자 간담회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긴급복지 대상자 발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긴급복지 연계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의료원․인하대병원․인천성모병원․기독병원․인천백병원․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동구청 일자리경제과․복지정책과'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달라진 긴급복지 내용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 방법 ▲상반기 한시적 위기사유 확대 운영 사항 등을 공유하고,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협조와 함께 원활한 연계방안 등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데 지역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 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제때 긴급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역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가는데 여러분들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긴급복지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총 582명에게 3억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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