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2019 인간공학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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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2019 인간공학 디자인상’ 수상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4.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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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품질과 사용 안정성 호평
LG하우시스 자동차 계기판용 원단. 사진=LG하우시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LG하우시스의 자동차 계기판용 원단이 ‘2019 인간공학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자동차 계기판용 원단은 차 내부의 계기판 주위를 감싸는 인조가죽 소재의 표면 내장재다.

LG하우시스는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자동차 계기판용 원단(제품명 VERNO-IP)이 특별상(Special Award)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공학 관련 학술단체인 대한인간공학회가 진행하는 시상 제도로, 소비자 관점에서 사용편의성·효율성·기능성·안정성 등을 평가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총 10개 제품이 ‘인간공학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LG하우시스의 자동차 계기판용 원단은 고급스러운 품질 구현과 사용 안전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희 LG하우시스 연구소장(상무)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LG하우시스가 자동차 내장재 시장에서 감성 품질과 디자인 확보를 통한 고급화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해온 점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동차 내장재 시장에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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