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천대 판매거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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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6천대 판매거장’ 탄생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4.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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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균 이사, 1990년 입사 후 28년간 연평균 200대 이상 판매 실적 유지
현대차 ‘6000대 판매거장’ 명예 행사에서 (왼쪽부터)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이양균 현대차 안중지점 영업이사대우, 이양균 이사 아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현대자동차에 ‘6000대 판매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22일 평택 라마다 호텔에서 이양균 현대차 안중지점 영업이사대우를 6000대 판매거장으로 임명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 최초로 실시된 6000대 판매거장 행사는 이양균 이사의 가족과 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이 이사가 직접 초청한 고객 150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이양균 이사가 6000대 판매거장에 오를 수 있도록 현대차를 사랑해준 고객과 항상 힘이 돼준 가족 및 동료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첫차를 팔았을 때의 감동을 잊지 말고 계속 정진해 현대차 영업인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1990년 입사한 이 이사는 연평균 200대 이상의 우수한 판매실적을 유지, 입사 후 28년9개월 만에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한다. 이 이사는 지난 2014년 11월 5000대 판매를 돌파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다.

이 이사는 올해 초 6000대 판매를 기록하며 2018년 6000대 판매거장' 명예행사가 생긴 이후 현대차 최초로 이 타이틀에 이름을 올렸다.

이양균 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을 가족처럼 챙기며 고객과 지속적으로 쌓아온 신뢰를 통해 6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해 격려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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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2019-04-23 23:41:43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