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한솔오크밸리 운영사인 한솔개발을 인수, 호텔레저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전망이다.
23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한솔홀딩스와 협의를 통해 지분 49%를 약 500억원에 선인수하는 방식으로 한솔오크밸리 경영권을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한솔홀딩스가 보유한 한솔개발의 가치를 약 1000억원으로 평가하고 이 중 49%를 선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 추가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