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발 따가이따이···‘스플렌디도골프장 및 남송리조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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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발 따가이따이···‘스플렌디도골프장 및 남송리조트’ 눈길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4.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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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상단 바탕가스, 오른쪽 상단 남송리조트, 아래 스플렌디도 골프장. (사진=스플렌디도 골프장)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동북아 물류 중심 부산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 선택지가 다양해졌다. 

그 가운데 필리핀 휴양지 ‘따가이따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세부나 보라카이 등이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라면,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따가이따이’는 필리핀 국민들이 아끼는 휴양지다.

화산지대로 유명하며, 실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해발 600m에 이르는 고지대로 쾌적한 기후가 여름휴가는 물론, 사계절 골프여행목적지로 각광을 받아왔다.

화산 안에 작은 분화구가 생겨서 화산 안의 호수라는 특이한 경관을 이룬 따알 화산은 따가이따이 대표 투어코스 중 하나다. 주변으로 따알비스타 전망대와 골프장, 호텔리조트 및 레스토랑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최근 따가이따이의 스플렌디도 골프장(한국총판매대리점 허건 대표)과 스플렌디도 멤버십 콘도미니엄이 한국여행시장에 새롭게 주목을 끌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서늘한 기후 조건과 골프 여행자들에게는 더위에 시달리지 않고 쾌적한 골프를, 또한 각 기업들은 업무 동기와 몰입을 이끌기에 적합한 인센티브투어 지역으로 안성맞춤이어서 기존의 동남아 골프 및 인센티브투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스플렌디도 골프장은 그린상태가 좋을 뿐 아니라 필리핀 특유의 온화한 기후와 따가이따이의 쾌적함이 최상의 골프에 적합하다. 이른바 사계절 쾌적한 골프를 보장하는 이곳은 특히 2번 홀의 계곡코스가 아찔하면서도 흥미로움까지 갖추고 있다. 

현지음식에 잘 맞지 않은 여행자들을 위해 남송(South Pine Tree) 리조트의 경우 조식으로 한정식과 디너로 염소전골 및 오리요리 등이 마련된다.

따가이따이는 유명 투어코스인 따알 화산과 바탕가스에서의 조용하면서도 평화로운 휴양 및 여행까지 가능해 골프와 휴양, 그리고 인센티브단체 데스티네이션으로 올 한 해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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