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의회는 22일 오전 10시에 제279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세 번째 회기다.

제1차 본회의는 2019년도 집행기관 행정사무 감사를 위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 4월 24일과 25일(2일간)에 실시될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조성사업 등 10개 사업장 현장확인을 위한 ‘2019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의 건’, 가평군수로부터 제출된 ‘가평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월 24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활동이 이루어진 설악버스터미털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한다. 

가평군의회 관계자는 "지난 1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사활동에서 이루어진 버스터미널 개발지 및 후보지 현지확인, 주민간담회, 참고인 진술 및 증인신문 등 그동안의 조사활동을 종합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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