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밥상! 사랑 나눔 실천, 항상 건강하세요!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 진미동에 소재한 초원삼겹살식당(대표 정석채)에서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진미동·인동동 지역 경로당 어르신 등 400여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미동과 인동동 마을보듬이도 참여하여 어르신들 식사 안내를 하며 봉사활동을 했다. 또 이날 어르신들은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해 준 정석채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석채 대표는 2016년부터 매년 1회~2회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하여 왔으며, 2018년부터는 진미동 뿐만 아니라 인근 인동동 지역 어르신들도 함께 초대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을 베풀어 관내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2014년부터 꾸준히 성금 기탁, 저소득층 외식지원 무료식사권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문창균 인동동장·김태영 진미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 준 정석채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