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경남도의회, ‘금관가야 유적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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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경남도의회, ‘금관가야 유적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9.04.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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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금관가야 유적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사진=김해시)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18일 오후2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김형수 시의회 의장, 김진기 도의회 가야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특위 위원 10명, 도의원 5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김해 금관가야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 추진사항 보고와 가야사특별법 제정촉구 지자체 공동 대응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특위 위원들은 국립김해박물관과 대성동고분군을 현장 방문하고, 수릉원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특위는 2019년 1월에 발족해 지난 2월18일 함안 말이산고분군, 3월 18일 창녕 계성고분군을 현장 방문 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시는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야문화권 특별법제정과 가야문화재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이 가장 시급한 문제다. 가야의 진정한 가치가 재조명돼 세계적인 역사문화유산으로 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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