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년간 시정 홍보대사 SNS 유저 49명 위촉
상태바
김해시, 1년간 시정 홍보대사 SNS 유저 49명 위촉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9.04.16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는 SNS 유저 49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해창업카페 방문 모습. (사진=김해시)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가 전국의 역량 있는 SNS 유저들을 선발해 지역 홍보 및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기 김해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SNS 서포터즈는 총 49명으로 20대에서 70대까지 대학생·주부·직장인·사업가·외국인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4월부터 1년간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정 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축제와 각종 문화행사, 화제의 인물, 숨겨진 명소, 미담 사례를 찾아 소개하는 등 김해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제작,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외에도 재난 위기사항과 시민불편사항을 제보하고 행정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SNS 서포터즈들은 위촉장 수여식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창업카페,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을 견학하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다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강력한 소통 도구인 SNS에서 활동할 여러분“김해시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인구 55만명, 나날이 발전하는 가야왕도 김해의 아름다운 매력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