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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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실시
  • 서형선 기자
  • 승인 2019.04.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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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까지 접수…감정평가사 ‘개별공시지가 상담실’도 운영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관내 토지 2만2,80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주민 열람과 의견 접수를 다음달 7일까지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전국의 토지 중 대표성이 높은 표준지를 선정해 결정한 단위면적당 적정가격)를 바탕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 토지의 ㎡당 가격을 말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원하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양천구청 부동산 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분야별 정보->부동산->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메뉴를 통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열람 후 제출하고자 하는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에 신청 사유를 적어 내면 된다. 인터넷, 우편, 팩스(2620-4433)로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조사된 가격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구민들을 위해 의견제출 기간 중 이달 23일과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감정평가사가 진행하는 개별공시지가 상담실도 운영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에서 대한 구민의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조사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동안 관심 가져주시고 상담실을 통해 궁금한 점도 해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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