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해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오는 4월 18일부터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 손님맞이를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가야IBS(주), ㈜동부교통, ㈜김해BUS 노사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는 가야문화축제장 인근 해반천의 김해도서관에서 구산동 사이에 버려진 4.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대중교통 안전운행 캠페인을 펼치며,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시민의 발이 될 것을 다짐했다. 3개사 김해 시내버스 노사는 지난 연말 산타버스를 운행하는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시내버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종사자 친절교육으로 김해시 이미지를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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