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서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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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 기탁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4.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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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면사무소(면장: 권용길)에서 철원군 서면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 서면사무소(면장: 권용길)에서 10일 철원군 서면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면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관내 자등리, 와수리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했다. 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상단)는 지난달 25일 불우이웃돕기 일일식당 음식준비를 위해 서면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음식준비를 하였고,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태)에서는 음식 서빙을 도맡아 돕는 등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발벗고 동참했다.

김상단 새마을부녀회장은 “서면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똘똘 뭉쳐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용길 서면장은 “서면의 살림꾼인 부녀회 회원들이 김상단 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복지를 위해서도 늘 함께 해주고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 후원으로 자라나는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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