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오는 14일, 제8회 김해시자전거연맹회장배 대회가 가야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김해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챌린저, 크로스컨트리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14일 오전 9시 개회식 이후 집결지인 가야대를 출발해 천문대, 소도마을, 은성교회 등 약 20km 코스 내 임도와 도로를 달리는 다양한 코스로 라이딩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6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분성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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