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8일 삼계정수장 가동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야간과 휴일 정수장 시설물과 수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중앙제어실 원격감시제어시스템과 스마트폰 원격감시시스템간 연계로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해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정재건 김해시 삼계정수과장은 “정수장 시설물 운영에 있어 국제표준기준인 ISO 9001(품질)ㆍISO 14001(환경)ㆍ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추가 인증 받는 동시에 원격감시시스템 추가 구축으로 국제 수준의 최첨단 스마트 정수장을 구현, 수돗물 불신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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