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대표이사 고지영)는 지난 5일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교량 시설물에 대하여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했다고 6일 밝혔다.
한편, ‘2019 국가안전대진단’기간(2/18~4/19)에 진행된 이번 점검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의 주요 시설물에 대하여 임직원 및 외부 안전기관 전문가 등 20명이 참여한 자율적 합동점검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히 점검했다.
이와 관련, 신공항하이웨이(주) 고지영 사장은 장비를 이용하여 현수교 케이블 상태를 근접 조사하고, 교량하부에 설치된 충돌방지시설 안전 상태 및 소화기 작동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 고지영 사장은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하여 외부기관 전문가 및 점검관계자 등과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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