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공무원, 영농철 못자리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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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공무원, 영농철 못자리 일손돕기 나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4.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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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청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지난 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화읍 청양리의 한 농가를 찾아 못자리 작업을 도왔다.

문성명 민원봉사과장은 “농촌의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시기에 못자리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군병력 감축 및 농촌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철원군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철원군에 근무하는 전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장애‧고령‧독거 농가를 중심으로 못자리, 모내기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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