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 활용한 나눔문화축제 활성화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 서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 ‘제1회 서신 당성나눔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답사 및 지역 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4일 서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0여명이 화성 당성 일원(서신면 상안리 산32)에서 현장 답사 및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는 화성시문화관광해설사를 초청하여 당성에 관한 유래 및 해설을 듣고 ‘제1회 서신 당성나눔문화축제’ 개최 계획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선화 서신면장은 “이번 축제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옛 장터를 복원해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신 당성나눔축제는 2019년도 읍면동 자생특화 축제에 선정돼 화성시로부터 8백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신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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