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세븐일레븐, 협력사에 물품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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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세븐일레븐, 협력사에 물품대금 조기 지급
  • 변주리 기자
  • 승인 2012.01.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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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은 설을 앞두고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0여 협력사에 500억원의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협력사 500여 곳에 300억원, 세븐일레븐은 협력사 500여 곳에 200억원 등이다.

양사의 협력사 중 대기업과 상장사를 제외한 중소협력사가 선지급 대상이다. 대금은 롯데슈퍼의 경우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5일간 납품된 상품대금이고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2월 한달 간 납품된 협력사의 상품 물품대금이다.

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추석에도 500억의 자금을 명절 이전에 조기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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