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 청취 및 해결 위해 동분서주”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평택시 지제동 소재 ㈜원익홀딩스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를 청취·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영애로 해소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논의했다. 특히 이재헌 원익홀딩스 대표는 향후 진위3산업단지 입주 신청 시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에 많은 투자를 당부 드리고, 요청하신 사항은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익홀딩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원료 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장치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미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 약 50~6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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