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상태바
건국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4.02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건국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가 지역사회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3기를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건국대 농축대학원과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80시간(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도시농업관리사라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학생·지역주민으로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론에서는 도시농업·도시정원의 이해, 화훼, 원예작물생리, 토양 등에 대해 배울 예정이며 실습은 현장실습을 통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팜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국가기술자격증 9종(시설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조경, 자연생태복원, 식물복원, 농화학, 원예) 중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부여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2018년 1기와 2기를 진행하며 100명의 도시농업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건국대 농축대학원과 LINC+사업단은 수료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협의체(가칭)’도 발족해 지역사회 도시농업을 활성화하는 데 꾸준히 기여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신청은 건국대 홈페이지 내 일반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수강인원은 선착순 50명, 교육비는 30만원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10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