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원어민과 함께 ‘레솔레파크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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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원어민과 함께 ‘레솔레파크 영어캠프’ 운영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4.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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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육체험 기회 확대 위해 마련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왕송호수 캠핑장(의왕시 왕송못동로 307) 및 도깨비시장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레솔레파크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철도특구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와 청소년 교육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영어캠프는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를 운영 중인 정상JLS와 군포·의왕 초등학교 소속 원어민강사 총 20명이 협업하여 기획했다.

영어캠프에서는 의왕 철도특구 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우리가족 소개 액자만들기’, ‘가족 릴레이 경기’, ‘도깨비시장 장보기 미션’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당 1명의 원어민 강사를 배치해 영어를 효과적으로 체험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1~6학년) 가족 20팀(100여명)을 모집한다.

참가 가족은 여행자보험 개별 가입과 도깨비시장에서 사용할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 10만원을 사전 구입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레솔레파크의 아름다운 봄과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영어캠프에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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