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9 메이커 교육 씨앗강사 위촉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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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9 메이커 교육 씨앗강사 위촉식’ 거행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4.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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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형 메이커 문화 확산 위해 노력할 예정
오산시 메이커교육 씨앗강사 위촉식을 가지고 기념촬영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30일 오산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19년 오산시 메이커교육 씨앗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되는 씨앗강사는 관련 분야의 자격증과 강의 경력을 가진 강사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월말부터 3월말까지 오산시에서 운영한 연수과정을 통해 아날로그 메이킹, 피지컬 컴퓨팅, 3D 모델링 등 메이커 전문 과정과 학생교육 중심의 오산형 메이커 교육 특성에 맞게 학생 대상의 교수법을 추가로 교육받아 강의 전문성과 전달력을 갖추었다.

위촉된 씨앗강사들은 수료 성적에 따라 멘토강사와 씨앗강사로 역할을 구분하여 앞으로 오산시 We-Make센터(가칭)의 메이커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메이커교육의 강의 등을 진행하며, 오산형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들은 위촉식에서 오산시 메이커 교육 씨앗강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오산시와 함께 ‘오산형 메이커 교육’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으며, “오산 맞춤형 컨텐츠 개발을 위해 강사 모임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씨앗강사들과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98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체 개발한 SW과정(코딩, 3D 모델링, 실과 교과 연계 로봇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바뀐 교과 중심의 SW교육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 메이커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오산시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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