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농협은행과 농업·농촌 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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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농협은행과 농업·농촌 영화 제작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3.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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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이(왼쪽) 동국대학교 총장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는 지난 27일 NH농협은행과 농업·농촌 영화제작에 협력하기로 하고 농협으로부터 제작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과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 젊은 층의 관심 제고·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영화·영상을 제작하기로 논의했다.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은 두 학기 과정으로 직접 농업·농촌 현장에 방문해 소재를 발굴, 영화와 영상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윤 총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게 된다면 매우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영화영상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역량을 십분 활용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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