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보취약계층에 중고PC 무상 보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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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보취약계층에 중고PC 무상 보급 실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3.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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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및 단체 250대 사랑의 그린PC 신청·접수 개시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정보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우선 지원)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 등에서 중고PC를 기증받아 정비 후,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중고PC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랑의 그린PC는 세대당 1대 보급을 원칙으로 하고, 최근 2년(2017년~2018년) 보급 받았으면 보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교육정보화지원사업(신규PC)과 중복 혜택도 제외된다.

올해 보급계획은 개인 225대, 단체 25대로 총 250대이다. 사랑의 그린PC는 지정정비업체를 통해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은 미추홀콜센터(120)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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