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레스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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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레스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3.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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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테크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휴테크는 ‘레스툴 발마사지기’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수상 분야는 제품 디자인과 콘셉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까지 총 3개 부문이다. 심사 기준은 디자인 혁신성과 기능성, 품질, 인간, 공학적 배려, 내구성 등 9개 항목이다.

레스툴 발마사지기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2017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2017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레스툴 발마사지기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구와 헬스케어의 힐링 요소를 결합한 제품이다. 마사지기 하드웨어에서 보기 드문 패브릭 소재로 외형을 마감했다. 올리브그린, 그레이, 오렌지 총 3가지 컬러로 구성해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3가지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커버를 덮으면 편하게 발을 올리거나 앉을 수 있는 스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서철홍 휴테크 디자인연구소 부장은 “국내 마사지기 제품 중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한 제품은 굉장히 드물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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