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세이브도그 캠페인 통해 모금한 사료 16t 전달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캐딜락코리아는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사회공헌활동 ‘도그세이브도그’ 캠페인 일환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봉사는 지난 22일 파주 삼송 유기견보호소에서 진행됐다. 캐딜락코리아는 유기견 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실제적인 유기견 구호 활동에 나서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캐딜락코리아는 유기견 및 유기묘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T5’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전국의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차량 이동봉사를 114회 지원했다.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직접 유기견보호소를 방문한 캐딜락코리아 임직원은 보호시설 보수, 견사청소 등을 실시했다.
캐딜락코리아는 2만60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낸 도그세이브도그 릴레이를 통해 모금된 사료 16t을 전국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했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캐딜락이 처음으로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인 도그세이브도그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랬다”며 “캐딜락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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