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박동준 기자] '하유미팩'으로 유명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조판매사 제닉은 국내 제2공장 준공 및 공장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제닉은 충남 논산에 있는 제1공장의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생산설비를 지속적으로 증설했지만, 최근 3년간 급격한 성장으로 인하여 제품 공급부족 현상을 지속적으로 겪어왔다.
회사측은 이번 공장 증설에 대해 "2011년 제1공장에는 24시간 생산을 함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증축이나 라인증설 공간이 부족하여, 추가 성장에 대한 한계에 봉착하였으나, 제1공장 옆에 제2공장 준공이 완료되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제닉의 유현오 대표는 "2012년을 해외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제2공장은 제1공장과 마찬가지로 ISO-GMP(국제기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기준으로 건설됐으며, 더 나아가 제2공장의 자동화 설비를 강화하여,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품의 생산력과 품질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려 세계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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