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2019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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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2019 입학식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3.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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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 왜관초등학교 강당에서 2019학년도 칠곡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지역공동영재학급 및 단위학교영재학급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작년 10월부터 관찰추천, 영재성 검사, 학문적성검사 등의 단계별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 102명과 영재 지도교사 15명, 학부모 및 지역 초·중 학교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서 수여, 입학생 선서, 영재강사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은 칠곡발명교육센터 외 5개교에서 7개 영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일 및 토요일의 출석수업, 방학 중 집중 수업, 영재캠프, 원격수업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왜관초에 단위학교영재학급 정보과정이 개설되어 19명의 영재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한다.

권순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글로벌 핵심인재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부모와 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 입학식이 영재학생들이 끝없는 사고와 탐구로 세상을 바꾸는 도전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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