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캠프 캐롤(경북 칠곡군 왜관읍) 대한민국 미군부대 소속 한국인 직원이 오늘(20일) 캠프 캐롤에서 근무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기지사령부 공보실장 미스터 카메론 포터는 “대구기지사령부의 소방 및 구급대는 칠곡경찰서와 함께 사고 현장에서 전면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인의 가족, 친지, 그리고 동료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대구기지사령부 공보실장 미스터 포터는 덧붙였다.
캠프 캐롤에서는 “현재 사고의 원인은 조사 중이며, 사망자의 성명을 포함한 신상정보는 가족에게 사고 소식을 통보 중이므로 공개가 불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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