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보건설이 대구에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오피스텔을 연이어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텔은 대구 동구 신서동 1188-1번지에 들어서는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로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9만9109㎡ 규모다.
지하 4층~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문화시설·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15층까지는 전용 19~55㎡, 13개 타입 오피스텔 1046실이 조성된다.
신서동 일대에 조성 중인 대구혁신도시는 △제1∙2주거권역 △연구개발R&D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총 4개 권역으로 도시의 자족성을 갖춘 미래형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비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코인노래방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포디엄 상부와 최상층 옥상에는 조경 공간이 설치되며, 일부가구에는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전 가구에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되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또한 전 가구 주방 상판을 고급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마감하고 센서형 절수페달, 빨래건조대, 인출식 식탁(일부세대)으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혁신대로와 바로 접하고 있고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도 인근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동대구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고, 향후 대구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으며, 대구 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코스트코 대구혁신점이 있으며 이마트도 인근에 위치한다. 약 300m 거리엔 중앙공원이 있고 인근에 조곡지, 가남지, 노하지 저수지, 환성산 등이 있다.
한편 하우스디 어반 홍보관은 신서동 1149-5번지 해피타워 3층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