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릿지’(단장 김예분) 올해로 3년째 매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나눔의 봉사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연예인봉사단 ‘더 브릿지’는 지난 16일 동두천시를 방문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자선공연 및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였다.
연예인봉사단 ‘더 브릿지’(단장 김예분)는 올해로 3년째 매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위로와 나눔의 봉사를 해왔으며, 그 동안 다문화여성, SOS마을의 섬기는 어머니들, 독거노인, 미혼모, 쪽방촌 밥차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위해서 밥차봉사, 의료봉사, 토크콘서트 등의 봉사를 해 왔다.
이날은 동두천시의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께 토크콘서트, 국악 등 자선공연과 사랑의 밥차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땀 흘리며 만든 값진 삼계탕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재능과 식사를 전달하는등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동두천시를 방문해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주시고, 직접 식사도 대접해 주신 것에 동두천 시민을 대표하여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연예인들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봉사단장인 배우 김예분씨는 “연예인들이 모여서 작은 사랑을 나누고자 동두천시를 방문한 것인데, 시장님과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크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분들에게 더 브릿지의 섬김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사랑으로 다가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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