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원창묵 원주시장, 이광연 농협 원주시지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제휴카드 2018년도 적립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시는 2018년도 적립금 8600여만원을 복지 예산에 반영해 천사운동 및 사례관리대상 지원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휴카드 적립 기금은 원주시와 제휴를 맺은 농협카드, BC카드, 신한카드의 1년간 사용금액에 대한 적립금으로, 1997년 이후 총 적립 액은 12억 1천여만원이다.
그동안 전체 적립 액의 73%인 8억 8천여만원을 천사운동과 사례관리 사업비 지원 등 지역주민에게 환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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