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공헌활동 일환 청소년지역아동센터와 무상양여 협약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지난 13일 수원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와 공용차량 무상양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옥자 연구원장과 고성준 청소년지역아동센터 대표와 원내 직원들이 참석했다. 연구원은 해당 차량이 노후경유차임을 고려해 매연저감장치 설치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원이 양여한 차량은 개원 초 구매한 9인승 승합차로 공용차량 운행방침에 따라 처분방법을 검토한 결과 차량이 필요한 유관시설에 무상양여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한옥자 연구원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경영과 지역상생 책임이 날로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기관의 여러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공헌활동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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