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말읍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 용화동 주민에게 큰 호응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갈말권 상수도 미급수지역 용화동 주민(100가구)에게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갈말읍 반환공여구역주변지역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오는18일 본격 착공한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사업소는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 군비 25억원)을 투입, 2020년까지 상수관로 L=4.86㎞, 가압장 3개소, 물탱크 1개소를 신설한다.
임홍순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행정안전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식수난 해소와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군민 보건위생과 삶의 질이 향상되어 주거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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