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주나솔 기자] 넥슨이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진삼국무쌍8’의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를 얻어 진삼국무쌍 8을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다.
넥슨은 15일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즈와 라이선스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진삼국무쌍8 모바일(가제)’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자체 개발작 진삼국무쌍8 모바일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12일 ‘넥슨 스페셜 데이 vol 1'을 통해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을 비롯해 10종의 신작 게임을 발표한 바 있는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한층 더 두터워진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송근욱 넥슨 원 스튜디오 디렉터는 “무쌍류 대표게임인 진삼국무쌍8 IP를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픈월드에서 특유의 액션감을 즐길 수 있는 진삼국무쌍8 모바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삼국무쌍8 모바일(가제)은 높은 플레이 자유도와 독보적 액션감 등 원작의 특징을 모바일로 구현한 액션 역할 수행 게임으로 출시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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