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호주 F4’, 2019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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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호주 F4’, 2019 시즌 개막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3.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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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벤투스 F200’ 등 레이싱 타이어 공급
호주 포뮬러 4 챔피언십 출전차량.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는 ‘호주 포뮬러 4 챔피언십(호주 F4)’ 2019 시즌 개막전이 오는 17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호주모터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호주 F4는 상위 포뮬러 대회로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 카트 레이싱 선수의 오픈-휠레이싱 입문 경기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호주 F4에 레이싱용 타이어인 ‘벤투스 F200’, ‘벤투스 Z206’, ‘벤투스 Z207’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멜버른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선수들은 최고출력 160마력의 1.6리터 터보 엔진, 6단 시퀜셜 변속기가 탑재된 555kg의 경량 레이싱카를 타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포뮬러 유러피안 마스터즈’, ‘포뮬러 르노 유로컵’ 등 유수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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