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국회 방문 “동남권 관문공항, 확실히 지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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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국회 방문 “동남권 관문공항, 확실히 지원해 달라”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3.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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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본격적인 동남권 관문공항 세일즈에 나섰다.

오 시장은 14일 국회를 찾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실을 방문, 동남권 신공항 추진에 대한 적극적 지지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회 출입 기자들이 상주하고 있는 정론관을 찾아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발로 뛰는 관문공항 홍보에 나섰다.

이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동남권 관문공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과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의원들에게 알리고, 오는 25일 예정된 신임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 등 정치권의 주요 이슈에도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 2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어제 이해찬 당 대표도 동남권 관문공항에 대한 적극적 지원 약속을 해주셨다”며, “이를 계기로 국토위 여당 의원들을 먼저 만났지만, 앞으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만나 국가백년대계동남권 관문공항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설득하고 지지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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