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환경, 보건이슈 중요성 등 책임의식 강화위해 마련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제주항공은 경영진의 안전 경영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강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13일 이백현 대한산업안전협회 박사를 초청해 ‘안전경영과 안전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 강의에는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과 지상조업 자회사인 제이에이에스(JAS) 임원이 참석했다.
이 강의는 산업현장의 안전과 환경, 보건 이슈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영진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기업 생산과 안전관계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산업재해 △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기업 위기관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 과제 및 성공사례 △선진 기업이 되기 위한 조건 △미래 안전경영 등을 다뤘다.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모든 임직원이 산업안전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산업현장의 안전과 보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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