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BNPP H2O글로벌본드증권투자신탁’이 설정액 500억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25일 출시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글로벌시장의 높은 변동성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펀드성과를 보인 점이 시장에서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 신한BNPP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이 펀드는 다양한 전략을 통해 설정 이후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설정 이후 미국달러형 기준으로 현재 3개월수익률 5%대, 누적수익률 6%대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 자산으로는 선진국 국채와 회사채, 이머징 국채, 유동화증권을 포함해 다양한 채권 관련 자산과 글로벌 통화 등이다.
글로벌 국가들의 통화정책, 펀더멘탈을 분석해 각 국가의 채권과 통화의 상대가치 분석을 통해 매수·매도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일부 시장 방향성도 병행하고 있다.
공모 펀드 성격에 맞게 안정적인 수익 실현과 리스크 통제를 위해 변동성을 연간 3%~6% 수준으로 운용한다. 또 월간운용보고서에 주요 투자전략별 포지션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운용하고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이 펀드는 △신한은행△KEB하나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부산은행△대신증권△미래에셋대우△유안타증권△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하이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현대차투자증권△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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