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봄철 영농기 맞아 본격적인 영농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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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봄철 영농기 맞아 본격적인 영농 지원 나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03.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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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계룡시농업기술센터가 봄철 영농기를 맞이해 마을순회 영농교육 등 본격적인 영농 지원에 나선다.

먼저 시는 농업경쟁력 강화 및 안전한 농작물 재배를 도모하고자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엄사면 광석리를 시작으로 관내 14개 마을을 찾아가 현업중심의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고품질 쌀 생산기술(품종, 육묘, 이앙, 잡초방제기술) △봄철 원예작물 재배기술(감자, 고추, 양파, 참깨 관리 등)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농약 안전사용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예방 등이다.

이와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순회 농기계 무료점검 및 수리, 기술교육 등도 진행한다.

시는 농기계 신규구입자, 귀농자,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방법, 보관‧점검 및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해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 향상 및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해 농가경비 절감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농기계 수리‧정비시 2만원 미만의 부품과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순회교육이 진행 되지 않는 마을 주민들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수리‧정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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