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고, 신입생을 위한 ‘2019 여울이 진로비전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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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고, 신입생을 위한 ‘2019 여울이 진로비전캠프’ 열려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03.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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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은모)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청란관과 1학년 각 교실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여울이 진로비전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여고 신입생 172명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 대입시 비법을 전수하는 선배 특강, 진로비전캠프 프로그램 전문 강사 7명과 진로특강 강사가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째 날 프로그램은 먼저 ‘뭉치면 힘이 되고, 흩어지면 흠이 된다’라는 주제로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인 최태규(아람 레크리에이션 대표)의 흥미로운 레크레이션이 펼쳐졌으며, 이어 김지민 졸업생(본교 제84대 학생회장)의 ‘학교생활 잘하면 진로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모든 교과에 성실하기, 진로에 대한 확고함과 노력, 열정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선배가 들려주는 진로 특강에서는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방법,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갖기’를 강조하였다. 김지민(2018년 졸업)은 특강을 마친 뒤 소감에서 “먼저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스럽고 뿌듯해요. 신입생 후배들에게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면 주체적으로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부족한 특강이지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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