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코아루 외관디자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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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코아루 외관디자인 개발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9.03.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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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루 문주 이미지.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한국토지신탁의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가 새로운 외관을 선보인다.

코아루는 지난 2002년 런칭 이후 200개 이상 사업장에 적용된 한국토지신탁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한국토지신탁은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고객만족의 일환으로 ‘코리아의 아름다운 집 코아루’의 정체성과 ‘최신 아파트 디자인 트렌드’를 조화시켜 새로운 코아루 외관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했다.

디자인 요소 및 시인성 향상을 위해 ‘언제나 세련된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코아루 BI(Brnad Identity) 형태와 모양을 아파트 주동 옥탑 부위 및 문주·단지 시설물에 적용했다. 또한 획일적인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탈피하고자 각 동별 성격을 분류해 랜드마크 강조동·일반동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현재 디자인 등록(7건)을 진행하고 있는 요소 별 특화요소는 동양적 코아루의 컬러와 이미지로 단지 내 풍경을 담는다는 디자인 철학이 가미돼 있다.

특히 단지 내 브랜드 문주의 경우 전통양식의 아름다운 형태와 의미를 문주 상부 구조물에 차용해 코아루만의 스타일을 적용했다. 동 출입구의 경우 내부의 입주민이 출입구 프레임 및 측벽 벽돌 영롱쌓기 구간을 통해 코아루의 단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향상시킨 디자인을 적용했다.

최근 3년간 준공된 98개 사업장의 고객 불만사항을 반영해 지하주차장 계획을 개발했으며, 동 출입구의 디자인 요소를 강화해 직관적인 동선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매뉴얼은 2019년 분양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며 최신 트렌드 반영을 통한 차별화된 코아루 브랜드 이미지 제고, 매뉴얼을 통한 체계적 브랜드 유지관리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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