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EBS 사장에 김명중 호남대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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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BS 사장에 김명중 호남대 교수 선임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3.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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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중 신임 EBS 사장.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8일 제11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방송통신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김명중 씨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으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EBS 사장직을 공모했고 공모에 지원한 총 2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국민의견 수렴 및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방통위는 1월 21일 제2차 전체회의를 통해 지원자 20명 중 4명을 면접대상 후보자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18일 면접대상 후보자에 대한 심층면접을 거쳐 이날 신임 EBS 사장을 임명했다.

김명중 신임 EBS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이날부터 2022년 3월 7일까지다.

그는 1981년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석사를 1983년 취득했다. 이후 1989년 독일 뮌스터대학원 커뮤니케이션학 박사를 받았다.

김 신임 사장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호남대 신문방송학 교수를 지내고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방통위 방송미래발전위원회 제1분과 위원장을 지냈다. 2007년에서 2008년까지 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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