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인테리어 필름 신제품 ‘베니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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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인테리어 필름 신제품 ‘베니프’ 출시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9.03.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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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우드·펄라이트·레더 등 신규 패턴 12종
‘베니프-클래식우드' 패턴이 적용된 주방 공간 모습. 사진=LG하우시스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LG하우시스[108670]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갖춘 지인(Z:IN) 인테리어필름 신제품 ‘베니프(BENIF)’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필름 뒷면에 점착처리가 되어 있어 호텔·병원·백화점 등 상업공간의 벽면뿐만 아니라 주방가구·도어 등 주거공간까지 다양하게 쓰이는 표면마감재다. 최근 셀프 시공 등 인테리어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하우시스가 새롭게 선보인 ‘베니프’는 클래식우드·펄라이트·레더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12종의 신규 패턴으로 출시됐으며, 각 패턴에 포함된 세부 색상 제품까지 합하면 총 100여종에 이르러 선택폭을 넓혔다.

‘베니프’ 제품 가운데 상업 및 주거 공간 모두에 어울리는 ‘클래식우드’는 나무 무늬와 표면 엠보싱(Embossing)을 일치시키는 동조엠보 공법을 적용해 나무 소재 같은 사실감을 높였다. 카페·호텔 등 상업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펄라이트’는 기존 펄(Pearl) 디자인 제품 대비 20배 큰 펄 소재를 사용해 입체감을 더했다.

거실, 침실 등에 어울리는 가죽 컨셉의 ‘레더’와 패브릭 패턴의 ‘우븐’은 깊은 엠보와 쿠션감으로 실제 소재의 표면 질감에 가깝게 구현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패턴 사이즈를 기존 제품 대비 1.5배로 늘려 무늬 반복을 줄인 ‘빅우드’와 ‘빅마블’, 최근 유럽에서 유행하는 노출 콘크리트 및 회벽 느낌을 구현한 ‘솔리드’ 등 신규 패턴을 대폭 추가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베니프’ 가운데 클래식우드 등 9개 패턴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유해물질 방출 기준을 충족했으며,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최소화해 환경부의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인정 받았다.

강신우 LG하우시스 표면소재사업부장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디자인뿐 아니라 친환경성까지 겸비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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