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트 뮤지션 시티얼론, 첫 EP앨범 'NO CITY FOR THEM' 8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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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트 뮤지션 시티얼론, 첫 EP앨범 'NO CITY FOR THEM' 8일 발매
  • 강미화 PD
  • 승인 2019.03.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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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시티얼론이 앨범 'NO CITY FOR THEM'을 3월 8일 발매한다. 사진은 시티얼론 프로필 사진(좌), 앨범 커버 이미지(우). 사진= CITY ALONE.

일렉트로닉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시티얼론(CITY ALONE)'의 첫 EP앨범 'NO CITY FOR THEM(노 시티 포 뎀)'이 3월 8일에 발매된다.

앨범 제목 'NO CITY FOR THEM'은 평소 시티얼론이 좋아하는 영화 'No Country for Old Men(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의 제목을 인용하여 탄생되었다. 'them' 은 사회적 강요, 시선 등을 의미한다. 즉 'them'을 위해서가 아닌 'city(CITY ALONE)'만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작업물들을 내놓았을 것이라는 걸 기대할 수 있다.

시티얼론은 앨범에 대해 “실제 영화에서 여러 가지 혼돈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현재까지도 혼돈이 가득한 세상에서 저의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Crime night(크라임 나잇)‘은 2019년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예서(YESEO)가 피쳐링했으며 일레트로닉적인 요소와 흑인 음악의 요소가 적절하게 혼합된 곡이다.
 

가수 시티얼론이 앨범 'NO CITY FOR THEM'을 3월 8일 발매한다. 사진은 타이틀 'Crime night' 뮤직비디오 스틸 이미지. 사진= CITY ALONE.

시티얼론은 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인 ‘Crime night(크라임 나잇)‘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 김증은과 포토그래퍼 안혜련이 합작해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배우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화려한 영상 효과를 활용하여 음악의 세련된 분위기와 의미를 그대로 담아냈다.

이번 앨범을 제작한 시티얼론은 앨범 곳곳에 일렉트로닉, 알앤비, 힙합, 하우스, 발라드 등의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또한, 전 작과 마찬가지로 작사·작곡·믹싱 등 앨범 제작의 전 과정을 도맡아하며 인디펜던트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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