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국민 삶 속으로…드론 실증도시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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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국민 삶 속으로…드론 실증도시 계획 발표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9.03.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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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드론을 실생활에 활용하기 위한 드론 규제 샌드박스 박람회에서 ‘드론 실증도시(Dron Air City) 계획’이 발표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도심 드론활용을 위한 드론 실증도시 계획발표 등 2019년 드론 규제유예제도 사업설명회와 2018년 사업성과 발표로 구성된 ‘공공수요 확산을 위한 드론 규제샌드박스 박람회’를 7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국토교통부와 사업관련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 항공안전기술원·규제샌드박스 사업자·지자체·드론 업계와 학계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규제 샌드박스 사업은 규제완화, 자금지원, 수요-공급 연결을 통해 민간 드론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을 조기에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국내 산업용 드론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에는 5개 분야 및 자유공모 분야의 9개 사에 40억원을 투입해 드론을 활용한 사업모델 실증을 지원했다. 

2019년에는 투입예산을 75억원으로 증가시켜 실증지원 분야를 10개 내외 분야로 늘리고, 지자체 공모를 통해 도심 내에서 드론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론 규제샌드박스 공공수요 확산 박람회에서는 이틀간 사업성과발표와 올해 사업계획 설명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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