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중흥건설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파주시 운정3지구 A-29블록에 들어서는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총 126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커뮤니티공간도 조성된다. 사계절 다목적실내체육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작은 도서관·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및 각종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편리성을 높일 전망이며, 녹지 정원 등 특화된 조경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설계는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아파트를 설계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했다.
교통편으로는 단지 인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GTX-A노선이 2023년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5분대, 삼성역까지는 20분대에 이동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인근에 위치한 남북로와 파주로 이용 시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김포·일산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교육·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단지 맞은편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파주점)·파주출판단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를 둘러싼 다수의 공원과 함께 청룡두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이 어우러진 총 연장길이 4.5km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1390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