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입학 시즌을 맞아 치얼업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패키지 이용객에게 두뇌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블록 만들기 세트가 제공된다. 토끼와 공룡 2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블럭을 완성하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상하치즈 미니 세트 3개도 간식으로 마련된다.
키즈존과 VR존에서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을 갖췄다. 2-6세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키즈존은 그물 놀이터와 폼핏 놀이터부터 보드게임과 아동용 VR기기 등 놀거리로 구성됐다. 같은 층에 위치한 게임존에는 최신 VR 게임 기기와 추억의 오락기 등 다양한 시설이 완비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패키지는 수페리어 패밀리트윈 1박·블럭만들기 세트·상하치즈 미니 3세트·키즈존 및 VR존 무료 이용·수영장 무료 이용·조식 무료 이용권 3매·피트니스센터 및 비즈니스 센터 무료 이용으로 구성됐다.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입학과 신학기를 앞두고 낯선 환경에서 적응해야 할 아이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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