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적극 행정노력 인정받다..종합감사 4건 '수범사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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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적극 행정노력 인정받다..종합감사 4건 '수범사례'로 선정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3.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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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에 따르면 인천시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업무전반에 관한 종합감사에서 4건의 수범사례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편, 공사는 우선 행정분야에서 납부세액의 철저한 검증과 자금운용의 효율성 증대 등 전문적인 조직운영과 적극 행정노력으로 3개년(2016년~2018년) 동안 총5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기술분야에서는 검단 터널공사를 추진하면서 정부의 골재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른 골재원 다변화를 통해 터널공사 중 발생하는 발파암 매각을 매각하여 총9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했다.

그리고 검단 택지조성공사에서 발생 한 발파암을 유용하여 수평배수층 품질확보 및 공사비 3억원을 절감 하는 등의 적극 행정으로 예산 절감 및 우수한 품질을 확보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체감사기구 활동을 통한 예산절감 및 청렴문화 정착 활동 분야에서는 사전 컨설팅 감사를 통한 업무 효율화 도모, 감사기구 역량 강화 핵심과제(29개) 추진 및 내부통제 역량강화 기반마련 등의 자체감사활동을 통해 감사역량 강화와 청렴문화 정착에 이바지 한 것으로 평가했다.

인천도시공사 강신원 상임감사는 “이번 인천시 종합감사를 통하여 나타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주요도시개발공사 중 최고 성적을 차지하는 등의 성과와 더불어 적극 행정과 청렴․반부패활동 강화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인천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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